설교

[설교/영상] 마귀를 대적하라(약 4:7)

by 로빈 posted Dec 07,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글쓴이 이준호
2015.12.04.금

마귀를 대적하라(약 4:7)






마귀를 대적하라
이준호


오늘 보실 하나님의 말씀은 야고보서 4장 말씀입니다. 모두 다 같이 야고보서 4장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입니다. 다 같이 한목소리로 말씀을 읽겠습니다. 시작.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에게서 도망하리라.

오늘 제가 전할 말씀의 주제는 “마귀를 대적하라.”입니다. (2번) 말씀을 위해서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가 주님께 경배를 드리고 설교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제가 아니라 주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이 저를 통해서 잘 전해질수 있게 도와주시고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서론
오늘의 말씀에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는 마귀를 물리치고 대적하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해하기 원합니다. 

** 첫 번째, 마귀가 우리를 어떻게 공격하는가?
주님을 대적하는 마귀는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떨어지게 하려고 세상의 있는 것들로 유혹하고 계속 넘어지게 걸림돌을 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첫 번째 주제로 마귀가 우리를 어떻게 공격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다 같이 야고보서 4장 2절부터 6절까지 말씀을 저와 여러분이 번갈아 읽겠습니다. 2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제가 먼저 2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2 너희가 욕심을 내도 갖지 못하고 죽여서 갖고자 해도 얻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워도 갖지 못함은 너희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 너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그것을 너희의 정욕에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4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인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5 너희는 성경 기록이, 우리 안에 거하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느니라, 하고 헛되이 말하는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그분께서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시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은 물리치시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시느니라.
여기서 우리는 마귀가 우리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2절에서는 욕심 부리는 것과 싸우며 다투는 행동과 살인의 죄로 사람들을 넘어뜨리고 낙심하게 만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에서는 정욕이라는 죄로 우리를 또 넘어지게 하고, 
4절에서는 세상의 것들로 우리를 유혹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5절에서는 시기와 질투, 그리고 이기적인 생각으로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6절에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교만하게 만들어서,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뜻을 거스르게 만들고, 나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아주 큰 죄를 저지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보신 것처럼 마귀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어떻게든 떨어지게 하려고 수만 가지의 생각과 마음으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럴 때일수록 주 예수님을 본받아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귀의 속삭임이 올 때, 우리가 그것을 대적하기 원합니다. 

모두 다 같이 베드로전서 5장 말씀을 읽겠습니다. (2번) 베드로전서 5장 8절 말씀입니다. 다 같이 말씀을 읽겠습니다. 시작.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귀는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우리를 세상의 모든 것들로 유혹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처럼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기 원합니다. 

우리의 대적이고 세상의 권세 잡은 자이며, 울부짖는 사자 같은 마귀는 항상 우리를 공격합니다. TV, 컴퓨터, 음악과 같은 세상의 것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세상 안으로 끌어 들여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만들고, 끝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의 기습을 받지 않도록 항상 주님 안에서 깨어 있기 원합니다. 
또한 내 주위에 있는 형제, 자매님들도, 마귀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서로를 지켜주며, 같이 믿음의 길을 걷기 원합니다. 

이제 우리 다 같이 야고보서 4장 말씀으로 돌아오시겠습니다. 야고보서 4장 11절과 12절을 보시겠습니다. (2번) 저와 여러분이 교독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읽겠습니다.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자기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자기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며 율법을 판단하는 자니라. 그러나 만일 네가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을 행하는 자가 아니요 판단하는 자로다.
12 율법을 주시는 이가 한 분 계시는데 그분께서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남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서 나온 것과 같이 서로 비방하거나 판단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앞에 야고보서 4장 6절에서 보신 것처럼, 마귀는 우리를 교만하게 만듭니다. 마치 우리 자신이 심판자 하나님인 것처럼 높아져서, 형제자매들을 판단하고 비방하며, 나쁜 말을 내뱉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약하고 쉽게 넘어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악한 마음과 생각을 바로잡아서 그 일을 주님 앞에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주님 앞에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화목한 교회가 되도록 형제자매들을 섬기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비록 형제자매들이 실수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을지라도, 판단하거나 화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서로 위로하고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을 판단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만한 마음으로 서로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고 도우며 격려하기를 원합니다. 

찾지는 않겠지만 성경 말씀 히브리서 10장 2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서로를 살펴보고 사랑과 선한 행위에 이르도록 격려 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가지기 원합니다.


** 두 번째, 말씀으로 대적하라.
우리는 지금까지 마귀가 우리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마귀는 욕심과 정욕과 교만한 마음과 세상의 많은 것들로 우리를 유혹하고 공격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두 번째로, 우리가 어떻게 마귀를 대적해야 할 것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우리 함께 에베소서 6장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에베소서 6장 17절 말씀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라.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무기는 성경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도 주님과 함께 싸우는 영적전쟁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기 원합니다. 우리를 공격하는 마귀는 어둠이지만 우리와 함께 계시고 늘 도우시며 싸우시는 주님께서는 빛이시기 때문에 마귀는 빛이신 주님을 피해 달아납니다. 

시편 91편 2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분은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신뢰하리라, 하리로다.
이 말씀처럼, 주님은 우리의 안식할 곳이 되시고 안전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면서 안식하고 주님께 내 삶을 맡겨드리기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의 뜻을 내려놓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일하시고, 우리에게 안식과 평안과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기 원합니다.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 세 번째, 주님께서 싸우신다.
이제 우리 함께 신명기 3장 22절을 보시겠습니다. (2번) 다 함께 말씀을 읽겠습니다. 시작.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주 너희 하나님 그분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우리는 마귀와 싸울 때, 두려워하거나 뒤로 물러서지 말아야합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싸우시고 우리에게 힘과 평안함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싸워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신다는 말씀은,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서서 지켜보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의 온 마음과 생각을 다하여, 주님께 순종하고 기도하며, 주님을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며, 영적전쟁을 싸우기 원합니다. 


** 정리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는 마귀가 우리를 공격 할 때, 교만한 마음을 주고 세상의 악한 모든 것으로 유혹한다는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두 번째로, 진리의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는 것을 살펴보았고, 
세 번째로,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영적전쟁을 하여도 큰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주님 없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고, 영적전쟁에서 승리를 거둘 수 없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자주 넘어지는 우리에게는 강하신 주님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야고보서 4장 말씀으로 다시 돌아오셔서, 8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희에게 가까이 오시리라. 너희 죄인들아, 너희 손을 정결하게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너희 마음을 순결하게 하라.
이 말씀처럼 우리 모두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 예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풍성히 있기를 원합니다.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말씀을 전할 수 있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저희가 부족한 자들임을 깨닫고 강하신 주님만을 구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이후의 일들도 주님께 의탁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TAG •